
그룹 S.E.S. 출신 방송인 슈(37·유수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룹 S.E.S.가 완전체로 뭉친 가운데 슈의 이혼설로 또 한번 시끄러워졌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일요신문은 슈와 남편 임효성이 수년 전부터 별거 생활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지인은 "두 사람이 이미 수 년 전부터 별거 중이며 얼마 전 이혼했다는 말도 들었다. 삼 남매는 슈가 키우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미 슈와 임효성의 이혼설은 한 차례 알려진 바 있다. 당시두 사람은 위기를 극복하고 잘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슈는 오는 10일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을 앞둔 상황.
슈는 '마이웨이' 예고편에서 "사건이 나고 재판까지 갔고 모든 걸 다 덮고 싶었다. 일을 하고 돈을 벌어야만 했다. 이런거 저런거 따질 때가 아니다. 정신없이 움직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진과 바다가 함께 해 슈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복귀 시동을 건 슈와 다르게 여론은 좋지 않다. 특히 상습 도박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던 슈를 감싼 바다와 유진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이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슈는 '마이웨이'에서 세 남매와 이혼에 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총 7억9000만원 규모의 상습도박 혐의를 받았으며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슈가 소유한 건물 세입자 일부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더욱 가중됐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