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강승윤·김진우·송민호·이승훈)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시야 제한석을 추가 오픈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가 오는 4월 30일(한국시간 기준)과 5월 1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개최하는 'WINNER 2022 CONCERT [THE CIRCLE]' 콘서트 시야제한석 티켓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시야제한석 예매는 4월 11일 오후 6시부터 옥션티켓에서 진행되며, 일반석과 차이가 있는 점을 감안해 20% 할인 판매된다.

이번 콘서트는 앞서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 좌석이 빠르게 매진됐고, 아쉽게 오프라인 관람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구매 요청이 쏟아졌다.

4인 멤버가 모두 모인 위너의 약 2년 만 완전체 콘서트인데다 그간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온 이들인 만큼 새로운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YG는 "좌석 추가 오픈 작업을 위해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매 및 취소가 일시 중지된다. 이 시간을 지나 정상 예매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YG는 이와 함께 'WINNER 2022 CONCERT [THE CIRCLE]'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까이 모여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위너 네 멤버의 원형 구도와 이들의 팬덤명 'INNER CIRCLE'이 함축돼 상징성을 띤 포스터다.

콘서트 타이틀 [THE CIRCLE]은 위너 멤버들이 직접 지었다. 위너는 "항상 우리를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고 싶었다. 언제나 미안하고 고마운 우리 이너서클, 하루 빨리 보고싶다"고 전했다.

'WINNER 2022 CONCERT [THE CIRCLE]'은 첫날 오프라인(4월30일), 둘째날(5월1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관람권은 위너 위버스샵에서 예매할 수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