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가 지난 2일 개최한 교지 표지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는 지난 2일 교지 표지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현재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유아, 유치부 학교로 사용하고 있는 시애틀 연합장로교회 비전드림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광의 대상은 3학년 유희은(대한반)양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개교 26주년을 맞이한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매년 ‘꿈꾸는 나무들’을 주제로 표지 공모전을 열어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민족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한편 교지 제작에 동참하는 기쁨도 선사하고 있다.
2021~2022학년도 교지 표지 공모에도 많은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윤혜성 교장은 전해왔다.
윤 교장은 “코로나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의 각종 문화행사를 대면 행사로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직 대면으로 전환하지 못한 수업들도 하루빨리 안전하게 교실에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유희은(대한)
<유아/유치부> ▲금상: 홍이현(달님), 유희선(별님) ▲은상: 정주노(해님), 김아린(달님) ▲동상: 김수아(구름), 임현서(해님)
<초등부 1~2학년> ▲금상:이연지(우리) ▲은상: 휴고(아름), 변문수(아름) ▲동상: 김라온(우리), 안아리(우리), 제니(강산)
<초등부 3~5학년> ▲금상: 김하린(한빛) ▲은상: 심영은(민국), 이은정(자유) ▲동상: 공소이(만세), 김하은(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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