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랑의꽈배기’ 방송화면
'사랑의 꽈배기'에서 김진엽이 손성윤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4일 오후(한국시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하루(김진엽 분)와 강윤아(손성윤 분)가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윤아는 자신을 쌀쌀맞게 대하는 박하루에게 "나보고 어쩌라는 건데?"라고 말했다. 이에 박하루는 "이혼하자. 우리 이혼해"라고 답해 강윤아를 놀라게 했다.
강윤아는 "뭐 이혼해? (김)철구씨(이수용 분) 때문이야? 샛별이(윤채나 분) 친부가 철구 씨라서?"라며 박하루의 이혼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박하루는 "사람이 어떻게 그래? 어떻게 5년이나 날 감쪽같이 속일 수가 있어? 소름 끼쳐. 한별이(박재준 분) 내 아들인 거 넌 알고 있었잖아. 날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이럴 수 있어"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하지만 강윤아는 여전히 모른 척하며 "무슨 소리야? 한별이가 오빠 아들이라고? 누가 그래. 소리가 그래? 확인해봤어?"라며 여전히 뻔뻔한 태도를 취했다.
이에 박하루는 강윤아가 한별의 친부를 알고 있었다는 녹음기를 두고 자리를 떠났고, 이를 들은 강윤아는 "이제 어떡해"라며 오열했다. 한편 오소리(함은정 분)는 잠든 한별을 보며 "진짜 아빠를 찾아줄게"라고 읊조려 박하루와 다시 시작할 것을 예고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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