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1.5세가 성공시킨 브랜드 서울 여의도에 한국 1호 매장 오픈

서울 여의도 IFC몰에 오픈하는 뉴욕 한인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 코리아 1호점에서 브라이언 주(가운데) 대표가 샌드위치를 소개하고 있다.
뉴욕에서 한인이 일군 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가 한국에 진출한다.
렌위치 코리아는 오는 4월5일 서울 여의도 IFC몰 지하 2층에 렌위치 한국 1호점을 개장하고 본격 한국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렌위치’는 한인 1.5세인 주세훈·주세붕 씨가 1989년 맨하탄의 어퍼웨스트 지역에 첫 점포를 차린이후 현재 맨하탄에만 매장이 20여개에 달하는 정통 샌드위치 브랜드로 성장했다.
렌위치는 창업주 주세훈 회장이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 구단주의 일원이 된 성공신화로 화제가 된 브랜드이기도 하다. 브랜드명은 대표인 주세훈 씨의 영어 이름 레니(Lenny)와 샌드위치(Sandwich)를 합쳐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렌위치가 해외 진출을 꾀하는 국가로는 한국이 처음이다.
뉴욕을 벗어나 처음 선보이는 매장인 렌위치 코리아 1호점에서는 베스트셀러인 ‘파스트라미 샌드위치’를 비롯한 ‘치킨아보카도’, ‘치미추리스테이크’ 등 지난 30여년간 뉴요커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대표 메뉴를 현지의 맛 그대로 선보인다.
렌위치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5개 직영 매장을 개점한다는 계획이다.
주세붕 렌위치 코리아 대표는 “렌위치를 고국에 소개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최상의 소스와 식재료를 찾기 위해 집중했다”며 “1호점 론칭을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렌위치를 통해 뉴욕의 샌드위치 문화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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