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장영란)가 내달 16일(토) 오후 12시 애쉬톤 소재 햄프셔그린 골프코스에서 회장배 골프대회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
대회 참가비는 회원의 경우 연회비 80달러와 월 그린피 100달러를 합쳐 180달러이며, 신입회원은 가입비 150달러와 월회비 100달러를 더해 250달러이다.

장영란 회장은 “창립 29주년을 맞는 협회는 지난해부터 젊은 신입회원 모집에 힘써 세대교체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여성들끼리 골프로 건강도 챙기고 친목을 다지며 여성 파워를 키워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신입회원들의 가입을 당부했다.

한편 협회는 4월 대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셋째 토요일 정기 대회를 진행한다. 월례대회는 5월 21일(토) 우드랜드, 6월 18일(토) 페어웨이힐스, 7월 16일(토) 다이아몬드릿지, 8월 20일(토) 그레이스톤, 9월 18일(토) 리치랜드에서 열린다. 올 시즌은 10월 9일(토) 햄프셔그린 골프장에서 열리는 대회를 마지막으로 마감한다.
문의 (443)996-9171, (240)432-1425

<배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