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영 두달째 세계 1위 박인비 6위^김세영 8위
LPGA 투어 신인 안나린(26)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39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27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9위보다 20계단이 오른 39위가 됐다.
그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에서 끝난 LPGA 투어 JTBC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3위에 오르며 올해 LPGA 투어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냈다.
안나린은 올해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아타야 티띠꾼(태국), 최혜진(23)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JTBC 클래식에서 우승한 티띠꾼은 세계 랭킹 14위에서 5위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에서 두 차례 우승하며 신인왕과 대상을 석권한 티띠꾼은 올해 LPGA 투어로 진출, 첫 승을 거뒀다.
JTBC 클래식에서 티띠꾼과 연장전을 치러 준우승한 나나 마센(덴마크)은 32위에서 19위로 상승했다.
고진영(27)이 1월 말부터 두 달째 세계 1위를 지켰다.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순으로 2∼4위를 유지했다.
박인비(34)가 6위, 김세영(29)은 8위에 자리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