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봄을 맞아 하워드카운티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재개된다.
4월 전국 시의 달(National Poetry Month)을 맞아 올드 엘리콧시티 타운 내 25개 매장에는 이 도시의 역사, 상업 및 사람들을 기리는 시들이 4월부터 6월까지 전시된다.
메인스트릿의 아티스티 갤러리에서는 내달 24일까지 아멘다 밀러의 ‘Fabric of Time’ 유화를 선보인다. 오프닝 리셉션은 4월 2일(토) 오후 3-6시.

엘리콧시티 소재 휩스 가든 세미터리(3651 St. Johns Lane)는 2일 봄맞이 ‘수선화 데이’ 행사를 연다.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행사에는 하워드카운티 전문 정원사들이 원예 프레젠테이션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108번 도로에 위치한 클락스 엘리옷 농장(Clark's Elioak Farm)은 1일부터 주말에 문을 연다. 체험 농장 및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8달러.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