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지역한인회들이 하워드카운티 엘리콧시티의 코리아타운 조형물 보존기금 마련을 위해 힘을 모은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및 메릴랜드총한인회(회장 정현숙) 등 지역한인회들은 공동으로 6월 12일(일) 링스 앤 샬레던 골프클럽에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연다.
메릴랜드 지역 한인회장들은 11일 엘리콧시티 소재 니코 일식당에서 첫 준비모임을 갖고, 골프대회 준비에 한마음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상임공동준비위원장은 김인덕 전 메릴랜드총한인회장이 맡았고, 공동준비위원장은 김상태 코리아타운위원장을 비롯해 헬렌 원 메릴랜드한인회장, 정현숙 메릴랜드총한인회장, 김용하 몽고메리한인회장, 이옥희 프린스조지스카운티한인회장이 선임됐다.
행사위원장은 박수철 코리아타운위원회 간사이고, 심사위원은 유승규 프로다.

김인덕 상임공동준비위원장은 “뜻깊은 일에 지역한인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협력해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대회 참가신청은 편의를 위해 코리아타운위원회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 접수도 추진한다. 대회 후원 및 동참을 원하는 한인단체 및 사업체는 spark@mdkoreatown.org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443)764-0384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