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수피리어 코트 첫 한인 여성 판사에 도전하는 제시카 차 변호사(민주당)는 오는 16일 샌타애나 엘크스 로지(1751 S. Lyon st.,)에서 첫 기금모금 행사를 갖는다.
가정법 전문 변호사인 제시카 차 변호사는 현직 판사가 은퇴하는 제 28호 법정(판사 로버트 보스) 판사 선거를 위한 서류를 지난 14일 제출했다. 차 변호사를 포함해 에릭 스카브로검사, 웨인 필립스 편호사가 등록해 3명이 경쟁을 하게 되었다.
차 변호사는 오는 6월 7일 열리는 예비 선거에서 경쟁 후보와 각축을 벌이게 되며, 이들 중에서 50%이상을 득표한 후보가 당선이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다득표자 2명이 결선 투표로 가게 된다.
오렌지카운티 판사 선거는 전체 OC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1명의 후보만 출마했을 경우에는 무 투표 당선이 된다. 이번 OC 수피리어 코트 판사의 임기는 6년이다. 현재 48명의 현역 판사 중에서 8명이 은퇴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서 새로운 판사를 선출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클라우디아 페레즈 (714) 402-4249 jesicachaforjud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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