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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안철수 “단일화 늦어서 죄송” 윤석열 “정권교체 위한 원팀”
▶ 통합정부 구성, 선거후 합당…이재명·윤석열·심상정 3파전
국민의힘 윤석열(왼쪽)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마친후 손을 잡고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연합]
윤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 단일화’를 선언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가 늦어져 죄송하다”며 “늦은 만큼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정권교체를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전날 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대선후보 TV토론회를 마친 뒤 만나 이날 새벽까지 회동하며 단일화에 극적 합의했다. 대선 사전투표 개시일(4일)을 하루 앞둔 시점이다.
윤 후보와 안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최종 선거 구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의 3파전으로 재편됐다.
두 후보는 “단일화 선언으로 완벽한 정권교체가 실현될 것임을 추호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저희 두 사람은 원팀”이라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상호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공동선언문에서 “저희 두 사람이 함께 만들고자 하는 정부는 미래지향적이며 개혁적인 국민통합정부”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국민통합정부는 대통령이 혼자서 국정을 운영하는 정부가 아닐 것”이라며 “인수위원회와 공동정부 구성까지 함께 협의하며 역사와 국민 뜻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통합정부의 성공을 위해 두 사람은 겸허하게 약속한다”면서 “저 안철수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제 결심에 따라 실망한 분도 많이 계실 것”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그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다. 그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더 좋은 나라로 만드는 실행력을 증명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누가 먼저 만남을 제안했느냐‘는 질문에 윤 후보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다”면서 “거의 뭐 안 후보나 저나 서로 만나고 싶어했고, TV토론이 끝나자마자 서로 연락이 돼 오전 2시가 넘도록 대화를 했고, 국민 여러분께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하나이고, (단일화 시기가 늦어진데 대해) 누가 누구에게 사과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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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dkinla 흥분하지마. 말도 안되는 소리하느라 애쓴다. 빠는건 니가 소대가리랑 죄명이랑 좌파들 빠는거지. 하는 소리마다 다 거짓말을 하고 있네. 빙시나 너같은 욕이나 해대는 인격쓰레기는 그냥 북한가서 살아라.
민주없는 민주당 개같이 멸망ㅋㅋㅋㅋㅋㅋㅋ
틀딱들 좋아서 발기하네... 좋겠다.. 오랬만에 서서...
현 20대 30대 대다수는 국짐당의 전신이 어떤 범죄자들인지 아마 모를거다. 부동산 개폭망하는 것 등등 보고 민주당에 개실망한 마음 정권교체는 백퍼 동감한다. 그런데 개검찰 공화국 만들고 싶냐? 이명박근혜시절 나라 개망한거 모르면 찾아보고 공부해라. 안전한 먹거리위해 현 40대 50대들이 목숨걸고 광화문에서 집회했다. 니들 수능시험보는 나이때 박근계 국정농단 시절 촛불로 나라 살렸다. 문빠, 틀딱으로 표현되는 극단의 사람들을 정리하여 정치개혁을 해야지 친일 범죄자 국짐당을 지지해? 역사공부좀 해라 제발 좀
극우들은 극우가 아니면 88년 마인드로 무조건 종북, 친중이라고 몰이 이제 지치지 않나! 김동길이란 뜰.딱이 자주국방을 외치는 놈들은 친북이라고 모는것보고, 아니 자기나라를 지키는것이 어찌 친북인가? 먹사들이 제일싫어 한는것이 예수재림이고 극우가 싫어하는것이 북한돼지가 죽은것이다. 계속 색깔론 몰이 하여야 하니 북한이 절실히 필요한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