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예지가 1일(한국시간)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 제작보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필름 코퍼레이션, CJ CGV
배우 서예지가 그간 자신을 둘러싼 논란 등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서예지는 27일(한국시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사과문을 전했다.
서예지는 사과문에서 "먼저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운을 떼고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서예지는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며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골드메달리스트도 이날 "서예지와 관련, 여러분들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 서예지 씨가 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서예지는 과거 연인 사이였던 배우 김정현과 나눈 문자 내용이 공개되면서'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으며 tvN 드라마 '이브'를 통해 배울오 복귀할 예정이다.
◆ 서예지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서예지입니다.
먼저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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