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차서원이 50번의 헌혈로 금장 훈장을 수여받은 가운데 기안84가 '고흐84'에 도전했다.
25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차서원과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서원은 최근 온수기를 들여온 근황과 헌혈왕 훈장을 자랑했다. 차서원은 집과 가까운 헌혈의 집에 도착한 뒤 "봄이 다가오기도 했고 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헌혈을 실천했다.
문진실에서 간호사는 "이전에도 헌혈을 많이 하셨다"며 "헌혈 50번 했고 오늘하면 51번"이라 밝혔다. 이어 차서원은 금장과 은장을 보여주며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오던 일이다. 청춘의 온기를 나눴을 뿐인데 30번째 은장, 50번째 금방을 훈장으로 수여받았다"고 말하며 자신을 '혈관 미남'이라 자랑했다.
총 1시간 30분 정도 피를 뽑은 차서원은 "어렸을 때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다. 저를 돌봐주던 선생님들이 계셨는데, 그분들이 항상 하신 말씀이 '너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너의 감사함을 전해줘라'. 그 말을 지키려고 오랫동안 헌혈을 하고 있다"고 밝혔고 스튜디오에서 보던 게스트들은 "차서원 멋있다"며 감격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한편, 이날 기안84는 직접 나무 이젤을 짊어지고 여수 끝 동고지 마을로 향했다.
그는 "요즘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거의 컴퓨터 작업 위주로 맨날 실내에서 작업하니까 답답했다. 밖에 나가서 그림그리고 싶었다. '반 고흐' 영화를 봤는데 직접 호밀밭에서 냄새 맡고 바람 쐬고 그리는 그림은 좀 다를 거라 생각한다"며 고흐84에 도전했다.
이어 여수 땅끝마을에 도착한 기안84는 여수 도착 후 5시간 반 정도 자전거를 타고 동고지 마을에 도착했다. 기안84는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팔레트에 물감을 짠 뒤 즉석에서 과감하게 붓칠을 하며 예술혼을 불태웠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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