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석대 한인회장(왼쪽)이 한인회관에 설치된 투표소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유권자 등록한 한인은 반드시 투표 하세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 투표소가 오픈된다.
이 투표소는 3일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되며, 한국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을 한 재외 선거인에 한해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재외 선거인은 여권·주민등록증 등 사진·이름·생년월일 등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특히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은 신분증 외에도 비자·영주권증명서 등 국적 확인 서류의 원본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투표할 수 있다.
권석대 한인회장은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서 자신들의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라며 “이번 한국 대통령 선거에 나온 후보들의 면면을 잘보고 심사숙고해서 좋은 분에게 투표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석대 회장은 또 “이번 한국 대선을 위해서 유권자 등록을 한 한인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투표를 해주었으면 한다”라며 “투표함은 하나이지만 3군데에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재외 투표소가 오픈하는 가든그로브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에 위치해 있다. 문의 (714) 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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