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빅히트뮤직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선정 2년 연속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4일(한국시간 기준) IFPI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IFPI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2021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번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테일러 스위프트가 2위로 선정됐고, 아델 3위, 드레이크 4위, 에드 시런 5위, 위켄드 6위, 빌리 아일리시 7위, 저스틴 비버 8위, 세븐틴 9위, 올리비아 로드리고 10위 순이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IFPI 2020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로는 물론이고, 비영어권 가수 최초로 4년 연속 글로벌 아티스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차트에서는 2위, 2019년에는 7위에 랭크됐다.
국제음반산업협회는 "방탄소년단은 2020년 전 세계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례 없었던 현실로부터의 반가운 도피를 선사했다. MAP OF THE SOUL:7은 역사상 선주문량이 가장 많았던 앨범 중 하나였고, 7월에 나온 일본 앨범 MAP OF THE SOUL:7 ~ THE JOURNEY ~는 발매 이틀 만에 판매량 50만 장을 기록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 역대 해외 남성 아티스트 앨범으로는 베스트셀러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또한, 8월 발표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11월 'BE' 발매와 함께 믿을 수 없는 한 해를 보냈다"라고 언급했다.
IFPI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는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매년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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