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스푼 선교회, 볼티모어선교관·푸드트럭 마련 추진

굿스푼 선교회가 23일 볼티모어에서 빈민들에게 식품과 방역물품 및 생필품이 담긴 선물 가방을 전달하고 있다.
굿스푼 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새로 취임한 진순세 신임이사장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볼티모어에서 18년째 길거리 섬김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굿스푼 선교회는 ‘복음·기쁨·섬김’ 3대 모토를 갖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세웠다. 굿스푼 선교회는 도시빈민 선교의 교육 및 소통의 창구가 될 볼티모어 선교관을 마련하고, 이동식 응급 구호식량을 공급할 푸드트럭 구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 신임이사장은 “10여 년 전 김재억 목사와 페어팩스의 한인교회에서 인연을 맺게 돼, 도시선교를 위해 선교헌금으로 후원하며 협력해 왔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정성과 사랑을 다해 도시 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의 활성한 사역을 위해 이사들과 함께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스푼 선교회는 23일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인근에서 노숙자 및 빈민들에게 구호 식량과 방역물품 및 생필품이 담긴 선물 가방 180여 개를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진순세 신임이사장과 이사,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김재억 목사 부부가 정성스레 준비한 삶은 달걀과 감자, 그리고 빵, 바나나, 과자, 컵라면 등 식량과 방역물품으로 800장의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제공했다.
이에 앞서 전요한 목사는 일찍부터 행사장에 몰려든 노숙자와 빈민들에게 말씀을 전하며 복음을 전했다.
김재억 목사는 “전국적으로 아시안을 겨냥한 증오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 시점에 무엇보다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이 중요하다”며 “따뜻한 사랑으로 나누는 선한 영향력은 지역 커뮤니티와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대 관계를 개선시키며 작은 변화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굿스푼 선교회는 2004년 4월부터 메릴랜드를 비롯해 워싱턴 DC, 버지니아 등 워싱턴 지역의 흑인, 라티노 빈민들을 위한 복음 전도와 구호사역을 통해 도시선교를 펼치고 있다.
문의 (703)622-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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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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