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기독교 장로 협의회 김생수회장 취임 감사예배

오렌지카운티 장로 협회의의 김생수 신임 회장(왼쪽)과 황치훈 이임 회장(오른쪽)이 영 김 연방하원의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후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장로 협의회(회장 김생수)는 지난 13일 남가주 동신 교회에서 제8대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김생수 신임 회장은 “암담한 현실에서 초첨을 그리스도에게 향하여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고 순종하여 나가는 장로협의회가 되기를 소원한다”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함께 걸어가기를 원하는 장로님들은 다 함께 모여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진동하는 장로 협의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정재영 신임 이사장은 “청교도 신앙을 회복하여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여 복음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 장로 협의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주제로 백정우 목사(남가주 동신교회)의 설교에 이어서 황인철 목사(풀러튼 장로 교회), 심상은 목사(OC 교회 협의회 회장), 영 김 연방하원의원, 권석대 한인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정창섭 부회장, 2부에서는 김영수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또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의 취임자를 위한 기도, 아리랑 합창단(단장 김경자)의 축가, ‘이화여성 3중창’의 특송 등이 마련되었다.
OC 장로협의회는 작년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도 ▲유튜브 채널(OC장로협의회) 개설 ▲성평등법 규탄 성명서 발표 ▲골프대회 개최 ▲미자립교회 후원 ▲이스라엘 선교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협의회는 올해에 불우이웃돕기, 미 자립교회 돕기, 아프리카 차드 방문, 기금모금 골프대회, 회원 배가 운동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는 지난 2014년 바람직한 장로상 정립, 장로들의 친목 강화, 이웃 사랑 실천 등을 목적으로 창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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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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