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 김 SBS국장·프리스카 배 AAF 부회장·유진 노 RWDSU 정책 디렉터
▶ 주감사원장 15일 온라인 설행사 커뮤니티 위상 높인 공로 인정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감사원장은 오는 15일 온라인으로 설 행사
케빈 김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 국장과 프리스카 배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 부회장, 유진 노 소매·도매노조(RWDSU) 정책 디렉터 등 한인 3명이 뉴욕주감사원실로부터 공로상을 받는다.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감사원장은 오는 15일 온라인으로 설 행사(사진)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한인 3명 등 아시아계 4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시아 커뮤니티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여하게 됐다.
케빈 김 국장은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난달 뉴욕시 SBS 국장에 임명됐다. 그는 2014~16년 한인과 아시안을 통틀어 첫 주류국 커미셔너를 역임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12월 초에는 연방정부 산하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섬 주민 자문위원회(AANHPI) 위원으로 지명됐다.
한인커뮤니티재단(KACF) 이사이기도 한 프리스카 배 AAF 부회장은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UC버클리 법대에서 법학박사를 수료했다. 연방국무부와 골드만삭스, 펩시 등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부터 AAF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6만명의 노동자를 대표하는 RWDSU의 정책 디렉터인 노씨는 줄리 원 뉴욕시의원의 남편으로서 선거기간 캠페인 매니저로 활동하며 원 시의원의 당선에 일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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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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