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다 이(사진)
린다 이(사진) 뉴욕시의원이 뉴욕시의회의 퀸즈 대표단 공동의장에 선출됐다.
린다 이 의원실은 7일 “이 시의원이 난타샤 윌리엄스 의원과 함께 퀸즈 지역 시의원들을 대표하는 ‘퀸즈 대표단 공동의장’(Chairs of the Queens Delegation of the New York City Council)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공동의장은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에드리언 아담스 뉴욕시의장과 협조해 퀸즈지역 예산을 확보하고 퀸즈 각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배정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이 의원은 “뉴욕시에서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아시안 인구는 시 전체의 18%에 달하지만 퀸즈 지역 아시안을 위한 시예산은 1.2%만 배정돼 있는 게 현실이다.
앞으로 시정부 예산이 아시안들에게 공정 배정되도록 의회를 설득할 것이며, 특히 한인과 아시안들이 많이 거주하는 퀸즈 지역에 더 많은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의원은 시의회에서 정신건강·장애 및 중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노인과 계약, 교육, 복지, 공원, 교통위원회 및 노인 센터와 식료품 부족 소위원회에서 일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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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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