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충청향우회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충청 향우회(회장 폴 최)는 지난 5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제2대 오렌지카운티 충청 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을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폴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인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안정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들 새해 계획을 잘 세웠으리라 믿는다”라며 “새해에는 충청 향우회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올 한해도 알찬 결실을 맺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뜻깊은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충청남도 도지사 양승조, 충청북도 도지사 이시종, 세계 충청향우회 회장 류기환 씨 등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또 미주 대구 경북 향우회의 케이 차 사무총장, 호남 향우회 장정숙 회장 등도 참석했다.
이 향우회의 임원은 ▲수석 부회장-장병권 ▲수석 부이사장-윤채중 ▲재무-이승연 ▲부회장-진선미 ▲감사-신영균 씨 ▲사무총장-오승태 씨 등이다. 이 향우회는 새해 ▲회원 배가 운동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 개최 ▲충청 남북도와 경제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향우회 자녀, 손자, 손녀들과 본국의 충청남북도 학생들의 모국방문및 연수계획(코로나 완화시) 등을 추진하고 ▲충청남북도와 OC 34개 도시중에서 선정해 자매 결연을 추진 ▲충청남북도 내 대학 종합병원과 MOU체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폴 최 회장 (714)270-6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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