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재단 한상운영위원회, 실사단 10일 방문
“오렌지카운티에 미주지역 최초로 세계 한상 대회가 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재외동포재단’ 한상운영위원회 소속 실사단 3명은 오는 10일(목) 하루동안 오렌지카운티를 방문해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 임원과 시정부 관계자 시설을 둘러보고 내년 해외에서 열리는 ‘세계 한상 대회’ 개최지로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한다.
뉴욕, 애틀란타, 달라스를 거쳐서 이날 오렌지카운티로 오는 실사단은 ▲오전 10시-애나하임 컨벤션 센터 방문 ▲오전 11시-웨스틴 애나하임 리조트 방문 ▲11시30분-웨스틴 애나하임 리조트에서 한인상의와 여러 시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오찬 ▲오후 1시 15분-웨스틴 애나하임 호텔에서 도보 투어 ▲오후 1시 30분-힐튼 애나하임 방문 ▲오후 2시-세라톤 팍 호텔 방문 ▲오후 2시 30분-뉴포트 비치 투어 출발 등이다.
노상일 회장은 “오렌지카운티가 미주지역에서는 최초로 세계 한상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한인 상공회의소는 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오렌지카운티를 방문하는 동안 ‘재외동포재단’ 실사단은 내년에 3박 4일 동안 열리는 ‘세계 한상 대회’를 유치하는데 OC가 적합한 지역인지를 점검한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에는 영 김, 미셀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박영선 부에나팍 시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등 한인 정치인들이 미주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연방, 가주, 시 정부와 교류 및 정보를 타 지역에 비해서 보다많이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세계 한상대회 개최시 ▲현지 재외동포사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개최국의 대기업 참여로 한상의 외연확대 ▲개최국의 유망 프로젝트 참여로 실질적 비즈니스 효과 ▲개최국 입장에서는 한국 및 세계 한인 상공인들과 비즈니스 연계, 투자유치, 관광 수익 및 내수를 키울 수 있는 기회 등이 있다. 한인 상공회의소 (714)638-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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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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