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는 한인 시니어들의 편리를 위해서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 중이다.
현재 노인회에서 운행하고 있는 2대의 버스는 12인승으로 코로나 19 방역 수칙으로 6명이 탑승할 수 있다.
이 버스는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에 2-3차례에 걸쳐서 운행하고 있다.이 버스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인 아파트와 애나하임 병원, 아리랑 마켓 등 마켓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 노인회의 이명희 사무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한인 노인들의 버스 이용이 예전에 비해서 줄어들었다”라며 “안전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어서 시니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대의 노인회 버스 중에서 남부 노선은 매주 월-금요일 샌타애나 노인아파트, 오렌지 수정 아파트,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 가든그로브 메디칼 센터 등을 돌았다.
북부 노선은 매주 금요일 부에나 팍, 풀러튼 등의 지역에 있는 한인 마켓을 비롯해 여러 곳으로 운행하고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는 교통국으로부터 셔틀 버스 2대를 지원받아서 운행하고 있다.
문의 (714) 530-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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