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중순부터 하루 예약건수 늘려 대기기간 단축
▶ 동일민원인 중복 예약도 3건으로 제한
뉴욕총영사관이 민원 예약을 확대하고 중복 예약은 제한하는 등 민원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뉴욕총영사관은 2일 민원인의 예약 대기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하루 예약 건수를 확대하고, 동일 민원인의 중복가능 예약횟수를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영사관은 2월 중순부터 현재 하루 최대 120건인 예약 건수를 130건까지 늘릴 계획이다.
중복예약 취소는 1달에 4건 이상 중복 예약한 경우에 해당한다. 오는 14일부터 가장 빠른 일자에 예약된 3건을 제외한 나머지 예약은 취소할 예정이다.
단 예외적으로 월 3건 이상의 예약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초과된 예약도 인정된다.
총영사관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민원 예약제를 실시했지만 이로 인해 예약 대기기간이 길어지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이 커졌다”며 “중복 예약 취소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예약 외에 불필요한 중복 예약을 미리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뉴욕총영사관 민원예약은 영사민원24(https://consul.mofa.g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646-674-6000
<
조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