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사랑의 교회 미래자립교회 지원
▶ 28명 목회자에 전달

남가주 사랑의 교회 노창수 목사(왼쪽)가 미 자립교회 목회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로 힘든 교회와 함께 해요”
남가주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노창수)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를 돕기위해서 나섰다.
이 교회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본당내 친교실에서 미래 자립 교회 목회자 28명을 초청해서 1명당 2,000달러 총 5만 6,000달러를 전달했다. 이 기금은 작년 성탄 헌금 중 일부를 미 자립 교회를 위해서 마련한 것이다.
노창수 담임 목사는 “작년 성탄 헌금 중 일부를 미래 자립교회 목회자 분들을 섬기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번에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평소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오고 있는 교회로서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회는 지난해 성탄 헌금 중 일부를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섬기는 데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작년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50명 이하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이 교회는 작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미래 자립 교회 목회자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지 못했지만 지난 2020년에는 미주지역 152개를 선정해서 16만 5,700달러의 지원금을 나누어 준바 있다.
한편 남가주 사랑의 교회는 ‘사랑 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과 노숙자들을 위한 ‘이스터호프 페스티벌’, 교회 주변 매그놀리아 교육구 극빈가정 아동 캠프 및 추수감사절 만찬 등의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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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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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연한 일을하신걸 하늘애선 이미 아실줄알지만 일반인들 다른 성직자들이 알아 서로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사는게 우리모두의 사명임을 알아 너도나도 실천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