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상록회가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함께 노인 치매 조기진단 등을 위한 ‘백세시대 뇌건강 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상록회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될 ‘백세시대 뇌건강 지킴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이전에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한인과 그의 18세 이상 보호자가 대상이다.
이 프로그램은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이 진행하는 치매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이 치매 조기발견 및 진단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치매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두 단계에 걸친 인지 지능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가능성이 있는 노인과 그 보호자는 본인 동의 하에 연구에 계속 참여할 수 있고, 6개월 간 치매 조기진단 및 간호에 대한 교육과 설문이 진행된다. 참여 조건에 부합해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되면 총 280달러의 참가비가 지급된다. 참가 예약은 상록회에 연락하면 된다. 201-94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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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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