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나인우/사진=스타뉴스
배우 나인우가 '1박2일 시즌4'에 새 멤버로 합류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를 향한 기대감이 높다.
지난 1월 25일(한국시간)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측은 "배우 나인우가 고정 출연을 확정,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나인우의 '1박2일' 합류는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김선호를 대신해 3개월 여 만이다. 이로써 '1박2일'은 다시 6인 체제로 귀환할 수 있게 됐다. 새 멤버 나인우는 지난 21일, 22일 진행된 촬영에 합류해 녹화를 마쳤다. 2월 중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
나인우의 '1박2일' 합류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다. 나인우는 드라마 '쌍갑포차' '철인왕후' '달이 뜨는 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동장을 찍은 것. 지난해 5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순수한 매력을 뽐낸 바 있지만, 방송가 예능에서는 좀처럼 쉽게 만날 수는 없었다. 이에 나인우의 '1박2일' 합류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기대감이 높다. 앞서 시즌4로 연정훈, 라비, 김선호, 딘딘, 문세윤 등이 '1박2일'의 새 얼굴이 되는 과정은 웃음의 연속이었다. 리얼 버라이어티, 야생 첫 경험에 나선 이들이 예능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하차로 팬들의 아쉬움을 남긴 김선호, 그 역시 순수한 매력과 함께 엉뚱한 행동으로 '1박2일'의 웃음 포인트가 됐다.
이런 가운데, 앞서 방글이 PD는 "나인우의 합류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보려고 한다. 나인우 씨가 연기자를 넘어 엉뚱하고 에너제틱한 'MZ세대' 예능인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된다. 예능 초보 캐릭터가 주는 신선함과, 20대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1박2일'에 나인우가 합류하여 기존 멤버들과 만들어낼 새로운 케미에 특히 기대가 크다. 새 막내 멤버의 합류로 기존 멤버들도 위치가 바뀌고, 새로운 관계들을 정립해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재미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나인우가 큰형 연정훈부터 라비까지, 기존 멤버들과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지켜봐 달라"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나인우가 '1박2일'로 시청자들과 만나기 전, '1박2일'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제작진이 멤버들과 나인우의 첫만남을 어떻게 해야 할지 엄청 고민했다"라면서 "그 부분을 정말 오랜시간 회의해서 고심끝에 정했는데 나인우가 시작과 동시에 준비한 구성을 완전히 뒤엎어서 제작진 전원 멘붕에 빠졌다"고 첫 촬영 후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시작부터 제작진을 놀래키고 등장 이후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되고 나서는 멤버들을 완전히 멘붕에 빠뜨린 패기와 엉뚱한 매력이 넘치는 친구였다"라면서 나인우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을 기대케 했다.
'1박2일'의 새 멤버이자, 막내로 나서게 된 나인우. 제작진도 놀란, 매력 넘치는 예능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새로운 예능 배우'는
한국 TV(https://tvhankoo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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