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자동 연장…이자·벌금 면제 “환급 빨리 받으려면 서둘러야”
메릴랜드가 올해 주 세금보고 기한을 4월 18일(월)에서 3개월 후인 7월 15일(금)로 늦췄다.
피터 프랜촛 주 감사관은 19일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기업을 돕기 위해 세금보고 및 납부 기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메릴랜드는 지난 2년간 세금보고 기한을 연장해 올해 3년째 연장하는 것. 기한 연장 요청을 따로 제출할 필요가 없이 자동 연장되며, 이자나 벌금도 부과되지 않는다.
프랜촛 감사관은 “지난 2년간 세금보고 신청기한 연장으로 주민 60만 명에게 총 18억 달러의 혜택을 줬다”며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임대료를 지불하거나 사업 계속 유지 등과 같은 시급한 문제를 우선 처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랜촛은 “환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납세자는 가능한 빨리 보고하는 것이 좋다”라며 “서류가 완비되면 마감일인 7월 15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연방정부 세금보고 마감은 아직까지 예정대로 4월 15일까지다.
한편 프랜촛 주 감사관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직원과 주민의 안전을 위한 몇 가지 운영 프로토콜도 발표했다.
세금보고 관련 기관의 12개 지점은 사전 온라인 예약자에 한해 방문이 가능하다. 워크인 방문은 허용하지 않는다. 방문자는 백신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세금보고와 관련된 사항은 전화(1-800-MD-TAXES)나 이메일(taxhelp@marylandtaxes.gov)로 문의할 수 있다. 각 지점과 콜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30분 운영한다. 콜센터는 2월 1일부터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한다.
연방세금과 관련된 사항은 웹사이트(irs.gov)를 참고하거나 전화(443-853-6000,1-877-777-4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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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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