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헬스커넥션, 2월말까지…소득 따라 보험료 책정
메릴랜드 주정부가 지원하는 건강보험의 신청자가 늘어나자 건강보험 신청기한이 내달까지 연장됐다.
메릴랜드 헬스커넥션은 주민에게 무료 또는 저비용의 합리적 보험 구매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의료혜택을 주기 위해 건강보험 신청기한을 당초 예정된 1월 15일에서 2월 28일(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개인의료보험, 메디케이드, 어린이건강프로그램 서비스가 포함된다. 자격 기준은 신청자의 전년도 세금보고 소득과 가구원 수를 기초로 한다. 본인부담금과 월 보험료는 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신청 시 생년월일, 소셜 시큐리티 번호, 신분 서류(시민권, 영주권, 비자), W-2과 급여 명세서, 전년도 세금보고, 현재 가입된 보험이나 직장 보험 정보 등이 필요하다.
이달 31일(월)까지 등록하면 2월 1일부터 건강 혜택이 제공되고, 2월 28일(월)까지 등록하면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래리 호건 주지사는 “코로나19 급증으로 인한 공중보건 비상사태 속에 건강보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저렴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제공하기 위해 신청마감을 한 달 반 연장했다”고 말했다.
헬스커넥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건강보험 신청자는 총 18만1,603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이중 신규 신청자는 3만9,181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48%가 늘었다.
카운티별 신청자를 보면 캐롤이 4,566명으로 전년 대비 20.1%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프레드릭은 8,113명으로 17.6%, 앤아룬델은 1만4,673명으로 14.8%, 볼티모어는 2만4,369명으로 12.1%, 하워드는 1만1,171명으로 9.6%, 몽고메리는 4만6,052명으로 6.8%가 증가했다.
연령별 분석에서 18-34세 성인 신청자가 4만9,576명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이 중 2/3인 3만2,122명이 보조금을 받아 1인당 월평균 35달러씩을 절감했다.
치과보험 추가 가입자도 6만6,634명으로 지난해 5만2,505명보다 29% 증가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marylandhealthconnection.gov)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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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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