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나성교회가 한인들을 대상으로 가주 주정부 렌트비 프로그램 신청을 무료로 돕고 있다고 밝혔다.
가주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소득 자격을 갖춘 세입자들과 임대인들이 신청할 수 있는 미납 임대료 및 공공요금 제공 프로그램이다.
가주 정부는 렌트비 지원 자격에 해당되는 세입자와 임대인에 한해서 2020년 4월1일 이후 밀린 미납 임대료와 공공요금, 앞으로 납부할 임대료에 대해서 100%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구세군 나성교회에서 한인들의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돕고 있는 곽한나 담당자는 “지난 해 10월부터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하는 한인들을 무료로 돕고 있다”며 “올해 3월까지 연장된 프로그램에 많은 한인들이 도움을 받아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세군 나성교회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약제로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돕고 있다. 도움을 받고 싶다면 213-480-0714 (Ext. 1103)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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