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대구경북향우회’와 ‘미주 호남행우회’ MOU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임원들이 MOU를 체결한 후 자리를 함께했다.
‘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회장 정영동)는 지난 15일 부에나팍에 있는 경복궁 식당에서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회장 김덕춘)와 우호증진 및 업무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MOU 체결식에서 양 연합회 임원들은 ▲상호 주요 사업에 관한 협력 ▲상호간 관련 업무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협력 ▲ 기타 상호 교류 및 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을 추구하기로 했다.
‘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의 정영동 회장은 “향우회가 지역적으로 나눠져 있지만 좀더 크고 넓게 보면 미주 한인 사회가 한국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 있다”라며 “영호남인인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한인 커뮤니티에 더가깝게 접근 할수 있나 생각해서 양해 각서를 체결 했다”라고 말했다.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의 김덕춘 회장은 “내가족 사랑, 내지역 사랑, 내고향 사랑이 더 커져서 내나라 사랑으로 이어져 결국 각각의 향우회에 대한 사랑이 고국에 대한 사랑으로 연결된다”라며 “영호남이 서로 생각을 맞대면 시너지효과가 훨씬 빠르게, 크게 나타날 수 있어 협력하게되고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이 공식적으로 더 책임감 있게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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