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가정상담소 온라인 직업 설명회 28일 오후 4시
‘번민하는 이웃과 함께’라는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비 영리 단체 중의 하나인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올해 상반기 온라인으로 ‘직업에 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시리즈를 갖는다.
이번 직업에 관한 시리즈의 일환으로 한미가정상담소는 첫 번째로 실리콘 밸리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마크 정 씨를 초청해서 오는 28일(금) 오후 4시 줌 온라인 세미나를 가진다.
이날 세미나에서 마크 정 엔지니어는 IT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준비해야 할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질문도 받는다. 또 이 분야의 현 상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한미가정상담소 측은 “현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IT 분야가 가장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직업에 관련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로 선정했다”라며 “한인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줌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도 오후 4시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가정상담소는 또 “그동안 대통령상과 연방의회상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문하면서 부모와 자녀들이 같이 진로를 고민하는 것을 많이 접했다”라며 “구체적인 정보와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같은 온라인 세미나를 마련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714) 892-9910 (문자 메시지 신청 가능) info@hanmihope.org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미 가정상담소는 32년전인 지난 1990년 4월 뜻있는 한인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상담을 청하는 한인들의 문제 이해를 도와주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과 방법을 함께 결정하고 ▲법률 상식 및 필요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변호사,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들과 협의하고 필요에 따라서 다른 기관에 위탁 의뢰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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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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