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셀 박 스틸 의원(왼쪽 5번째)이 한미노인회에 모범 단체상을 수여한 후 임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가 모범 한인 단체로 선정됐다.
미셀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은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를 모범 한인 단체로 선정하고 지난 16일 노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수상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미셀 스틸 의원은 “노인회는 매달 무료 식품 전달 행사를 재개하는 등 노인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노인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연방정부 기관들과 함께하는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에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미노인회의 지사용 회장은 “미셀 스틸 의원이 노인회 단체를 잊지않고 찾아와서 모범 단체상을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한인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는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서 대면으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노인회관(9884 Garden Grove Blvd.)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중에서 영어 강좌는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 컴퓨터 강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 합창단은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각각 열린다. 이외에 월-금요일까지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노인회 주차장에 함께 모여서 건강을 위한 체조를 하고 있다. 또 노인회 파킹랏에서 매달 2차례에 걸쳐서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로 푸드를 배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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