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한인 철인 삼종팀
▶ 정근동 회장 등 임원진 구성

정근동 회장(앞줄 맨 왼쪽)가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앞줄 맨 오른쪽은 윤장균 코치.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철인 삼종으로 극복해요”
오렌지카운티와 세리토스 시를 중심으로 연습해오고 있는 ‘미주 한인 철인 삼종팀’(KATT)이 최근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하고 코로나 19 상황이 나아지면 연습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7년전 임무성 코치의 제의로 창립된 이 철인 삼종팀은 최근 정근동 회장(카트 마라톤 클럽 ) 김윤택 총무(어바인 동달모), 윤장균 코치(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 등으로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 클럽 회원들은 수영의 경우 세리토스 올림픽 수영장, 실비치 바닷가, 자전거는 세리토스에서 롱비치 해안가까지 연습해오고 있다. 자전거는 거리 두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
윤장균 코치는 “전체 회원이 모여서 훈련을 하고 있지 않지만 몇 명이 모여서 지금도 연습하고 있다”라며 “4월 2일 열리는 오션 사이드 하프 아이언 맨 대회에 참가하는 8명이 지금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2월부터는 3종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장균 코치는 또 “철인 삼종 경기 연습에 참가하려면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나갈 정도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라며 “상당수의 여성 회원들도 철인 삼종 경기에 출전해 완주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은 현재 50여 명이다. 철인 경기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은 (213) 820-0376 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