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든그로브 블러바드와 브룩허스트 사이 5층 빌딩… GG시 승인 받아
▶ 올해 여름 착공 예정

대형 주상 복합 단지가 들어서는 GG과 브룩허스트 코너.

5층 주상 복합 단지 가상도 [칼시티 제공]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복판에 대형 주상 복합 단지가 건립된다.
한 베트남계 투자자가 가든그로브와 브룩허스트 코너(10201 and 10231 Garden Grove Blvd, 구 가구점 자리) 1.86에이커의 빈 부지를 매입해 5층 자리 주상 복합 단지를 짓는다.
이 주상 복합 단지는 1층에는 주차장과 상가, 2층 주차장, 3층 주차장과 상가, 4-5층 임대 아파트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1베드룸(756 스퀘어피트) 26 유닛, 2베드룸(1,006 스퀘어피트) 26유닛 등 52유닛이다.
이중에서 주차장은 10만 3,278 스쿼어피트, 상가 1만 9,055스퀘어피트, 주거 7만 1,930 스퀘어피트 등 전체는 19만 4,264 스퀘어피트이다. 전체는 19만 4,264스퀘어피트 가량이다.
또 전체 발코니 스페이스는 2,712스퀘어피트이며, 레크레이션 구역에는 루프 가든도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 체육관 2개(1,400스퀘어피트), 1층에 가든 그로브 플라자(3,367 스퀘어피트) 등도 있다.
이 프로젝트 공사를 맡은 칼 시티의 임우성 사장은 “이 프로젝트는 가든그로브 도시개발위원회로부터 이미 승인을 받은 상태로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라며 “올해 여름경에는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주상 복합 단지가 들어서는 가든그로브와 브룩허스트 코너는 구 가구점 자리로 오랫동안 비어있었다. 이 장소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 건물과 한 블락 거리로 타운 한복판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 맞은 편에는 ‘가든 블룩 시니어 빌리지’(10080 Garden Grove Blvd)라고 명명된 8층 건물의 주상 복합 단지가 작년에 완공되었으며, 이 단지가 완공되면 타운 경기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한인타운으로 유입되는 시니어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미 입주 신청을 받은 ‘가든 블룩 시니어 빌리지’는 393 유닛으로 62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입주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이 단지는 1층에는 상가들이 들어서고 394 유닛 중에서 스튜디오 129개, 1 베드룸 219개, 2베드룸 46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커뮤니티 공간으로 인도어 피트니스, 다목적용 도서관, 일반 커뮤니티 룸 2개, 세탁 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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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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