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과 스위스 아방가르드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변요한은 날카로운 조명 아래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젊고 세련된 남성미를 선명하게 드러냈으며, 태그호이어의 모나코 호이어02 크로노그래프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외 태그호이어 까레라 로즈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까레라 크로노그래프와 함께 지난 10월 새롭게 출시된 까레라 쓰리핸즈 워치들을 착용하며 쿨하고 절제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변요한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기는 운명 같아요. 운명이라고 받아들였어요. 과거에는 막연하게 배우가 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연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힘들지만 즐기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이제야 말할 수 있어요. 이제는 모든 감정이 기복 없이 딱 제 안에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받고 어떤 인물을 만났을 때 그 이야기를 잘 표현하고 싶어요. 과하면 자만이고, 덜해도 자만이에요. 그 사이를 정확하게 딱 짚어서 기복 없이 표현하고 싶어요”라며 솔직하면서도 성숙한 연기관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변요한은 “믿고 싶은 건 현장의 모든 제작진들은 이 작품을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작품을 잘 만들기를 바란다는 것이죠” 라며 촬영 현장에 대한 애착도 드러냈다.
한편 변요한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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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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