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평통 등 한인단체 신년하례식
▶ ‘뉴욕한인의 밤’행사, 내달 24일로 연기

뉴욕한인회의 2022년 신년하례식 참석자들이 뉴욕한인사회의 번영을 기원하며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뉴욕한인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등 뉴욕일원 한인단체들은 3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신년 하례식을 열고 2022년 새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탓에 소수의 단체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희복 뉴욕한인교회협의회장의 신년 기도로 시작해 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짐 속에 진행됐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뉴욕한인사회는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차세대 한인들이 미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차원의 지원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병화 뉴욕총영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대독했으며, 이종원 뉴욕평통회장,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틴·론 김 욕주하원의원 등이 신년사를 했다.
한편, 오는 13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62주년 뉴욕한인의밤 및 제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내달 24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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