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인회 시무식 가져, 노인회 5일·민주 평통 8일
▶ 한인 상의는 취소키로

권석대 한인회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참석자들이 신년 알찬 봉사를 다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호랑이 기운 받아서 다 함께 한인사회 발전 위해서 노력합시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는 3일 오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소재한 오렌지카운티 한인 단체장들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무식을 갖고 활기찬 봉사를 다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 건강과 행복을 비는 덕담을 주고 받았다. 권석대 한인회장은 자신이 호랑이 띠라고 소개하고 “올해에도 한인회가 보람있고 재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권석대 회장은 또 “한인사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팀웍이 되어서 멋있는 결과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자”라며 “펜데믹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한인들은 더욱 노력해야 하고 위드 코로나에 모든 한인들이 승리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계정 이사장은 모든 한인들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기도를 했다. ‘한빛 선교 봉사회’의 조영원 회장은 “무엇을 하든지 건강이 최고 이다”라며 “새해는 모두들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준석 한인회 이사는 “건강도 중요하지만 모든 한인 가정에 사업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난 일들은 다 잊어 버리고 새해에는 앞으로 나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다짐했다. 이외에 민 김 한인회 이사(전 OC기독교 전도 연합회 회장)는 새해 하나님의 축복과 건강을 염원하는 덕담을 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는 5일 오전 노인회관에서 신년 시무식을 갖는다. 또 OC민주평통(회장 김동수)은 오는 8일(토) 오후 4시 한인회관에서 시무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러나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는 코로나 19로 신년 하례식을 취소할 예정이며, 1월 중순경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사회를 갖는다.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교회 협의회(회장 심상은)는 오는 13일 부에나팍 갈보리 선교교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진다. 또 재미대한오렌지카운티 체육회(회장 최재석)는 오는 19일 부에나팍 할러데이 인 호텔에서 신년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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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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