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하루 확진자수 8만5,476명 사망자수 퀸즈 9명 포함 총 88명
뉴욕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드세다.
뉴욕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새해에도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뉴욕주 공식통계에 따르면 1일 현재,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는 8만5,476명으로 지난달 31일, 7만6,555명보다 하룻새 8,924명 늘었다.
코로나19 양성률은 22.24%, 입원환자는 8,451명, 중증환자는 554명, 사망자수는 퀸즈 9명 포함 총 88명을 기록했다. 2일 입원환자와 중증환자는 더 늘어 각각 8,773명, 567명을 기록했다. 양성률도 22.69%로 하루 전보다 소폭 증가했다. 다만 하루 확진자수는 6만2,526명으로 줄었고, 사망자수도 퀸즈 7명 포함 83명으로 하루 전보다 5명 줄었다.
한편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지난달 31일 겨울철 코로나 대책을 발표했다. 수백만 개의 검사 키트 배포, 병원의 환자 수용 능력 확대 및 의료 인력난 해소, 지속적인 예방 접종 및 지원 확대 등을 목표로 한 대책으로 ▲학교 대면수업 유지 ▲마스크 착용 및 코로나 테스트 확대 유지 ▲중증질병 및 사망 예방 ▲백신 및 부스터 접근성 확대 ▲지역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 등 5개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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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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