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 김(앞줄 왼쪽 네 번째) 뉴욕주하원의원과 김민선 롱아일랜드 컨서바토리 학장 등 후원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롱아일랜드컨서바토리>
뉴욕주감사원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피력한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을 지원하기 위한 한인사회의 후원 활동에 탄력이 붙고 있다.
김민선 롱아일랜드 컨서바토리 학장은 지난 23일 롱아일랜드 자택에서 뉴욕주감사원장 선거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 김 의원을 위한 한인 후원행사를 열고 후원금 2만 달러를 모금했다.
김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한인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출마 소견을 밝히며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뉴욕주 선거에 출마를 위한 후원금 모금을 위해 뉴욕주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도 맨하탄 32가 뉴욕코리아타운협회가 후원 행사를 열어 김 의원에 1만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본보 12월16일자 A1면>
김민선 학장은 “뉴욕주하원 선거에서 5선에 성공한 론 김 의원이 이제는 뉴욕주 서열 2위에 해당하는 감사원장직에 아시안으로는 최초로 도전에 나서려고 하는 만큼 적극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차세대 한인 정치인으로서 김 의원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가 모두 합심해서 후원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후원을 원하는 한인들은 웹사이트(https://secure.actblue.com/donate/flushing4ronkim)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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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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