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돌보고 나눔 실천하는 한인사회 희망”
▶ 21희망재단, 무보수로 헌신하는 9명의 이사들

21희망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이사회 후 함께 자리한 이사들.
재단 설립 후 2년여간 한인사회 곳곳을 돌아다니며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은 이사들의 헌신 덕분이었다.
현재 재단은 9명의 이사들이 무보수로 모든 활동을 분담하고 있으며, 복지 사업은 누구 할 것 없이 모두가 참여해 한인사회를 누비고 있다.
김승도 복지위원장은 “은퇴 후 변 이사장님의 권유로 재단에 몸담게 됐는데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재단의 일원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재단 활동을 하며 주변으로부터 많은 연락과 격려를 받고 있는데 지인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우천 기획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21희망재단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제2, 제3의 희망재단이 탄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서로를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밝은 한인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명석 총무이사는 “재단이 팬데믹 초창기에 ‘코로나 위기 극복 캠페인’을 광고하면서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재단 사무실을 방문하는 한인들이 줄을 이었다”며 “재단 관계자 모두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한 분이라도 더 돕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던 것이 지금 돌아봤을 때 가장 잘 한 일로 꼽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 구체적으로 시니어, 장애인, 청소년 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이를 위한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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