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초로 풀러튼 시장에 선출된 프레드 정 시장이 오렌지카운티 방역 위원회(OC VECTOR CONTROL DISTRICT BOARD) 이사로 선임되었다.
풀러튼 시의회는 지난 21일 미팅에서 프레드 정 시장을 이 위원회 이사로 선출했다. 이 위원회는 가주 100여 개의 에이전시 중의 하나이다. 이 위원회는 웨스트 나일 모기 퇴치를 비롯해 방역에 관계되는 문제에 대해서 논의한다. https://www.ocvector.org/
한편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풀러튼 시의원에 당선된 정 시장의 지역구인 풀러튼 제1지구는 부촌인 에머리지 하이츠, 팍스 주니어, 서니힐스 고교 인근으로 OC 최대 한인 밀집지역이다. 유권자 4명 중에서 1명 꼴이 한인이다.
풀러튼 전체 한인 유권자 6,006명 중에서 절반 이상이 이곳에 모여 살고 있다. 이 지역은 또 한인 유권자 수가 민족별로 분류하면 가장 많다. 아시안 유권자는 40%로 인종별로 최다이다.
5살 때 부모와 함께 남가주로 이주해온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은 지난 1988년부터 풀러튼에 서 거주해오고 있고 청소년기에 4.29폭동의 아픔을 부모와 함께 겪으면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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