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3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 뉴욕한인회 홍보차 본보 방문 올해의 한인상 등 각종 상 시상

뉴욕한인회 관계자들이 13일 본보를 방문해 ‘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에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화 수석부회장, 리차드 이 상임부회장, 찰스 윤 회장, 김영환 이사장, 음갑선 차석부회장.
찰스 윤 회장 등 뉴욕한인회 관계자들은 13일 본보를 방문해 2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리는 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19주년 미주한인의 날’에 대한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을 당부했다.
온라인과 병행해 진행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내달 13일 맨하탄 지그펠드 볼룸에서 미국 주류사회와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더 좋은 커뮤니티를 건설해 나가자’는 의미인 ‘Building a Better Community Together’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한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권일연 H마트 대표를 비롯해 데이빗 정 파머니뮤티 LLC 최고경영책임자(올해의 단체상), 뉴욕시의원에 당선된 린다 이, 줄리 원 당선자, 해나 김 연방보건부 헬스케어공보실 부차관보(이상 퍼블릭서비스 어워드), 내일재단(레거시 어워드) 관계자 등에게 각종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찰스 윤 회장은 “올해 행사는 팬데믹 동안 한인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도운 분들을 기억하고 미 주류사회 속 롤모델이 될 한인 정치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면서 ”특히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뉴욕시 한인 시의원 배출의 역사를 쓴, 올해에 높아진 한인사회 위상을 재확인하며 차세대들과 아시안 커뮤니티의 주요 현안들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들을 가질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행사장 티켓은 현장 행사와 온라인 행사를 구분해 판매한다.
현장 행사 티켓은 500달러이며, 온라인 행사 티켓은 미주한인의 날 119주년을 기념한 119달러 짜리 티켓, 뉴욕한인의 밤 62주년을 기념한 62달러 짜리 티켓,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5달러 짜리 티켓 등 3종류를 판매한다.
참가 신청 및 후원은 홈페이지(www.kaagny.org)로, 문의는 전화(212-255-6969)나 이메일(office@nykorean.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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