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스타트업 피치 컴피티션 개최…IT, 헬스케어, 핀테크 등 스타트업 참가

‘K-스타트업 피치 컴퍼티션’ 참가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델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뉴욕총영사관]
뉴욕총영사관이 ‘K-스타트업 뉴욕연합’(K-Startup NY Alliance)과 함께 8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K-스타트업 피치 컴퍼티션(K-Startup Pitch Competition)’을 개최했다.
IT,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8개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소개했고, 우승팀은 상금(1등 3,000달러)과 함께 K-스타트업 뉴욕연합을 통한 창업 공간, 마케팅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재미한인혁신기술기업인협회(KITEE) 양경호 회장은 “뉴욕·뉴저지는 정보통신, 바이오, 핀테크(Fintech) 산업이 발달한 곳으로 우수한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유망 K-스타트업을 발굴, 재미 과학기술자들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날 행사에는 티모시 황 FiscalNote 대표가 기조연사로 초청, 성공적인 스타트업 창업 경험을 공유했고, SK USA, POSCO America, 스트롱 벤처스(Strong Ventures), White Star Capital 등 뉴욕의 벤처 투자가들과 과학기술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SK USA, POSCO America, 스트롱 벤처스는 별도의 Q&A 세션을 갖고 각 회사의 스타트업 투자 분야 및 전략 등을 공유했다.
K-스타트업 뉴욕연합은 주 뉴욕 총영사관, 한국무역협회(KITA) 뉴욕지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북미지역본부, 재미한인혁신기술기업인협회(KITEE), 한인창업인협회(KSE), 뉴욕시립대(CUNY), 주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등으로 뉴욕 스타트업 생태계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조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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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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