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하이 ‘로사리오’ 40위…트와이스 첫 영어싱글 ‘더 필스’ 50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버터’(Butter)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버터’(Butter)가 주요 음악 매체의 대중음악 연말 결산 리스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의 음악 매체 롤링스톤이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1년의 베스트 송 50’(The 50 Best Songs of 2021)에 따르면 ‘버터’는 이 명단에서 16위를 기록했다.
롤링스톤 측은 “’버터’는 BTS의 메가 히트곡인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비슷하게 세련된 디스코 그루브를 타고 있지만, 모두에게 빛날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BTS는 작년에도 롤링스톤의 ‘베스트 송 50’ 명단에 오른 바 있다. BTS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첫 1위를 안겨준 ‘다이너마이트’는 ‘2020년의 베스트 송’ 7위를 기록했다.
‘버터’는 미국의 또 다른 음악 매체인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가 선정한 ‘올해의 노래 50’(Top 50 Songs of 2021)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는 “BTS는 (‘버터’로) 자신들이 갖고 있던 많은 기록을 경신했다”면서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트리밍 숫자가 아니라 BTS가 ‘팝의 마법’(pop magic)을 부릴 줄 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K팝 가수 가운데 에픽하이, 트와이스도 롤링스톤 ‘베스트 송’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에픽하이가 올해 발표한 정규 10집의 첫 번째 앨범 ‘에픽하이 이즈 히어 상’(Epik High Is Here 上) 타이틀곡 ‘로사리오’(ROSARIO)는 40위를 기록했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한 영어 싱글 ‘더 필스’(The Feels)는 50위를 기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