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파트너 매치메킹 등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 박차

김성진(왼쪽부터) 미주총연 운영위원장, 마크 제프 뉴욕상공회의소 회장, 김성권 뉴욕한인상의 회장, 김광석 미주총연복지위원장이 상호협력을 약속한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이하 미주총연),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성권/이하 뉴욕한인상의)가 3만여 주류기업을 회원사로 둔 ‘뉴욕상공회의소’(Greater New York Chamber of Commerce)와 교류를 확대,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일, 맨하탄 소재 뉴욕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회의에서 김성진 미주총연 & 뉴욕한인상의 운영위원장, 김광석 미주총연 복지위원장, 김성권 뉴욕한인상의 회장, 마크 제프(Mark Jaffe) 뉴욕상공회의소 회장은 ▲물품 공동구매 ▲비즈니스 파트너 매치메킹 ▲버추얼 엑스포 개최 ▲버추얼 한국 비즈니스 미팅 ▲상업엑스포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상호협력에 대한 기본 합의를 마친 이들 단체는 추가 논의를 통해 공동사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진 미주총연 운영위원장은 “미주총연 웹사이트에 내년 봄까지 e-상업전시관(온라인 전시관)을 설치, 한국 기업체 포함 다양한 기업체가 입점해 마케팅 할 수 있도록 하고, 2023년 한상대회가 미국에 개최될 경우, 미 주류 상공회의소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뉴욕상공회의소 포함, 미 주요 대도시 주류 상공회의소들과 지속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석 복지위원장도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미 주류 상공회의소들과 ‘공동구매’(Group purchasing) 사업을 함께 추진하면 고품질의 서비스와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성권 뉴욕한인상의 회장은 “한인 비즈니스의 활성화 방안으로 미 주류 상공회의소와 협업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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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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