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올드 타이머 미팅
▶ 전직 회장·이사장 한자리

타이거 양 전 한인회 이사장이 모임의 취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했던 전직 한인 단체 임원들과 현직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직 한인회장과 이사장으로 구성되고 있는 ‘한우회’(회장 최정택)는 지난 2일 오후 5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한인커뮤니티 올드 타이머들을 초청해서 그동안 못다한 얘기를 나누는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을 주도한 타이거 양 전 한인회 이사장은 “이 모임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 발전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분들이다”라며 “보고싶은 분들을 만나서 덕담을 나누는 자리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최정택 한우회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 올드 타이머들을 초청해서 마련한 첫 번째 미팅으로 다음에도 이같은 모임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에서 반드시 있어야 할 모임 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권석대 한인회장이 그동안의 업무와 성과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 노명수 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위원회 회장은 이 기념비가 건립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 행사에는 박진방 초대 한인회장, 안영대 전 한인회장, 김가등 전 한인회장, 이영희 전 한인회 이사장, 김경자 전 한인회 이사장, 최광진 상우회(전직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모임) 회장, 김복원 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정철승 아리랑 축제 재단 회장, 이승해 재향 군인회 회장 등을 비롯해 한인 전 현직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