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아메리카 KITA 주관 200상자 OC 한미노인회 전달

농협과 KITA관계자와 한미노인회 임원들이 신고배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어르신들 코로나 19 잘 극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농협 아메리카’(법인장 홍석호)와 ‘KITA’(남가주 한국 기업협회, 회장 신현수)는 ‘농협’, ‘한국배연합회’, ‘한국배 수출연합’ 등의 후원으로 연말을 맞이해서 한국 신고배 200상자를 OC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석호 법인장은 “미국의 물류 적체 현상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인회에 배를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라며 “배가 코로나에도 도움이 되고 기관지에도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한국에서는 인기가 있다”라고 말하고 한인 시니어들이 코로나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농협 무역’ 박재상 본부장(수입본부, 천안배원예 농협 조합장)은 “올해에 한국의 배 농사가 잘 되어서 맛이 좋다”라며 “이같은 배를 어르신들에게 먼저 맛 보이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서 한미 노인회에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박재상 본부장은 또 “남가주에 있는 동안에 한국배와 농산물들의 우수상을 알리고 마켓도 둘러볼 것”이라며 “한국산 배와 유사한 중국산 배도 극히 일부 유통되고 있어서 배 상자에 QR코드를 새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남가주에 온 한국배 판촉 및 홍보단은 박재상 본부장 이외에 구본권 조합장(아산 원예 농협), 홍상의 조합장(안성 원예 농협), 신현성 조합장(평택 원예농협), 지종학 조합장(외서 농협), 경지중 대표(김제지평선배 영농조합 법인), 서재홍 단장(나주배 원예농협), 김창균 소장(울산원예농협) 등이 동행했다.
지사용 한미노인회 회장은 “코로나 19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한미노인회를 찾아와서 맛있는 신고배를 전달해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고배 전달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의 한만우 지사장, NH 농업 무역 김진원 전무이사, 정병혁 KITA 상임고문, 백사훈 고문, 정정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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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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