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참 ‘포스트 팬데믹 소비자 트렌드’ 주제 세미나
미한국상공회의소(코참 회장 윤태봉)가 지난 23일 ‘포스트 팬데믹 미 소비자 트렌드 및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11월 온라인 세미나를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맥킨지 컨설팅사의 김애미(사진) 시니어 파트너는 ▲Consumer optimism and spending have remained strong(소비자 낙관 및 소비의 지속적 강세) ▲Omnichannel is ascendant and here to stay(옴니채널의 성장세 지속, 온라인 및 오프라인) ▲Disparate recovery across categories(업종별 서로 다른 회복 속도) ▲Despite increase in out-of-home activity, consumers are cautious and embrace homebody economy(외부활동 증가에도 불구, 여전히 조심스럽고 집안에서 활동하는 소비자) ▲Loyalty shake-up continues(기존 브랜드 충성도의 지속적 변화)에 대해 강연했다.
김 시니어 파트너에 따르면 고소득층 소비 지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저소득층 소비 지출은 올해 5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 특히 밀레니엄 세대가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어, 전문직 젊은 소비자에 대한 공략이 필요하다.
김 파트너는 “소비자 10명중 6~7명이 ‘옴니 채널’(Omnichannel)을 통해 구매를 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 경우, SNS의 영향을 받았다는 응답 비율이 40%에 달했다”며 “올해 연말 샤핑 시즌 옴니 채널 비중 확대가 예상 되고, 재고 부족과 배송 지연 등으로 소비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상품 재고 없는 경우, 소비자들이 유통업체와 브랜드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소비자 충성을 우선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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