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 올해 3가족에 전달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 장학위원들과 장학생,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남가주에서 가장 큰 한인 마라톤 클럽 중의 하나인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장 윤장균)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프 또는 풀 마라톤을 완주한 3가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장균 회장은 “자녀들이 가족과 함께 운동하는 것을 장려할 목적으로 장학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격려 차원에서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장학기금은 해피러너스 회원의 회비 또는 도네이션으로 마련 되며 이는 일년 예산에 포함이 되어있다. 선발은 자체 장학위원이 있어서 심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앨리슨 이(11학년, 위트니 고교), 제이든 노(12학년, 세리토스 고교), 에드워드 배(11학년, 트로이 고교) 등이다.
한편,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매주 일요일 아침 오전 6시 30분 단 크나브 커뮤니티 리저널 팍(세리토스 리저널 공원, 19700 Bloomfield Ave. Cerritos)에서 마라톤 연습을 하고 있다. 걷고 달리기를 시작하는 초보자들이나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고 싶은 한인들은 (562)477-7224 이나 happyrunners@yahoo.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 클럽은 12월 18일(토) 오후 5시 부에나 팍 엘러스 이벤트 센터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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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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