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는 플레이오프 보너스 총상금을 종전 6천만 달러에서 7천500만 달러로 증액하기로 했다고 22일골프위크가 보도했다.
총상금 증액에 따라 우승 상금도 올해 1천500만 달러(약 178억원)에서 1천800만 달러(214억원)로 올라간다. 플레이오프 상금은 시즌 마지막 대회 투어 챔피언십이 끝나고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순위에 따라 나눠준다.
선수 성적뿐 아니라 선수들의 인기를 척도로 지급하겠다는 ‘선수 영향력 보너스’ 총액도 애초 4천만 달러에서 5천만 달러로 올린다. ‘선수 영향력 보너스’ 1등 상금은 8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플레이오프 이전 정규 시즌 성적을 토대로 상위 10명에게 주는 ‘컴캐스트 비즈니스 투어 톱10’ 보너스 상금도 1천만 달러에서 2천만 달러로 올린다.
PGA 투어 대회에 시즌 15개 대회를 출전하면 5만 달러를 별도로 지급하는 ‘15경기 출전 보너스’도 신설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PGA 투어는 내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상금을 2천만 달러(238억 원)로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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